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6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프리미엄 RTD커피 인기에… 서울우유협동조합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대한민국 대표 1세대 바리스타인 박이추 명인과 협업한 프리미엄 RTD컵커피 2탄으로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를 출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강릉커피 라떼’에 이어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를 선보이며 편의점 방문율 및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2540세대 소비자를 타겟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는 기존 바로 음용 가능한 RTD(Ready to Drink) 커피와 차별화된 색다른 라떼 맛을 구현하기 위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너티크림이 주재료로 커피 본연의 풍미와 우유의 부드러움이 극대화된 프리미엄 RTD 컵커피다. 대한민국 커피 중심지로 손꼽히는 ‘강릉’의 지역적 감성을 이끈 박이추 커피 명인과의 협업으로 탄생됐다.

패키지의 경우 고소하고 부드러운 라떼의 시각적 표현을 위해 바닷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베이지 컬러톤이 부각됐다.

이병홍 서울우유협동조합 음료브랜드팀장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국내 RTD 커피 시장 규모는 1조 3230억원으로 오는 2024년까지 연평균 6%가량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서울우유는 강릉커피 브랜드 확장을 통한 RTD 커피 시장 수요에 발맞춰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따사로운 봄날,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가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채주스 4종. (제공: 더벤티)
과채주스 4종. (제공: 더벤티)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더벤티 ‘과채주스 4종’ 출시

더벤티가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만든 과채주스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오사당’ ‘사딸비’ ‘포블마’ ‘찐수박’ 등 4종이다. 과일과 채소의 다양한 조합으로 과채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균형 있게 담아내면서 오직 더벤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더벤티 플레이버’를 살렸다. 또한 색소, 첨가물, 향료, 보존료가 함유되지 않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오사당은 오렌지, 사과, 당근, 감귤이 황금비율로 블렌딩돼 상큼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사딸비는 사과, 딸기, 비트, 레몬, 당근으로 만들어진 과채주스로 풍부하게 들어간 과일과 채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포블마는 포도, 블루베리, 자색고구마에 사과가 더해진 과채주스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보라색 과일과 채소가 듬뿍 들어가 달콤함과 건강함을 모두 잡았다. 찐수박은 수박이 그대로 착즙돼 깔끔하고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는 100% 생과일주스다.

더벤티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나와 닮은 과채주스를 알아보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더벤티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기재된 URL을 통해 ‘과채성향 테스트’ 완료 후 결과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더벤티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헬시플레저가 최근 라이프 트렌드로 떠오른 만큼 소비자들이 맛있고 건강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신선한 과채가 듬뿍 담긴 한 잔으로 생기 가득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음처럼 꿀주. (제공: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꿀주. (제공: 롯데칠성음료)

◆“찾았다 꿀비율”…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꿀주’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15일 맥주 향과 꿀 향을 느낄 수 있는 소주‘처음처럼 꿀주’를 출시한다.

다양한 재미와 소비를 즐기는 펀슈머 트렌드에 맞춰 ‘처음처럼’이라는 브랜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처음처럼 꿀주는 알코올 도수 15도로 처음처럼에 맥주 향과 꿀 향이 어우러져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을 줄여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다. 또한 가성비 좋게 소맥 맛을 즐길 수 있다. 라벨은 흰색과 초록색으로 이뤄진 줄무늬 모양과 꿀벌이 날아간 듯한 점선이 배치돼 꿀벌과 꿀이 연상되도록 3종으로 디자인됐다.

처음처럼 꿀주는 젊은 세대들이 소주와 맥주를 가장 맛있는 비율로 섞었을 때 꿀주라고 표현하는 것에서 착안됐다.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내는 처음처럼 꿀주는 다양한 건식 안주와 함께 즐기기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자극적이지 않은 건식 안주와 함께 음용하기 좋다”며 “해당 제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헤리티지 에디션’ 270㎖ 캔. (제공: 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헤리티지 에디션’ 270㎖ 캔. (제공: 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헤리티지 에디션’ 270㎖ 캔 출시… 한정판 패키지 판매

스텔라 아르투아가 600년 양조 전통을 강조한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집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의 270㎖ 캔 제품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헤리티지 에디션은 소비자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500㎖ 캔에서 올해 270㎖ 캔으로 재탄생됐다. 제품 패키지는 600년 역사를 상징하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옛 브랜드 로고와 풍미 등 제품 특징이 설명된 문구가 세련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로고는 타임스가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로고 10선’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한 손에 잡히는 슬림하고 아담한 사이즈의 소용량 캔 제품은 어디서든 부담 없이 가볍게 한 잔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헤리티지 에디션 270㎖ 4캔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는 이달 초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600년간 변함없이 지켜온 풍미와 스타일이 고급스럽고 세련된 영상미로 담긴 디지털 광고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클래식한 분위기의 바에서 정장을 갖춰 입은 신사가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브랜드의 전통적인 스타일이 감각적으로 표현됐다. 이와 함께 스텔라 아르투아 전용잔 ‘챌리스’와 로고가 활용돼 600년 역사를 지닌 헤리티지가 소개되는 다양한 콘텐츠가 SNS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홈술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자 새로운 270㎖ 용량의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600년 역사의 스텔라 아르투아가 가진 고유의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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