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중소기업제품 비대면 구매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2.4.5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중소기업제품 비대면 구매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2.4.5

우수제품 판로기회 제공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2022년 상반기 중소기업제품 비대면 구매상담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이들의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매상담회는 최근 성공적으로 마친 삼천포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영흥발전본부 등 총 5개 사업소, 중소기업 89개사가 참여한다. 기계·전기·제어·환경분야 등 분야별 1대1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이에 앞서 참여 중소기업과 사업소 구매담당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1대1 매칭을 하는 등 사전준비를 마쳤다. 내실이 있는 구매상담회를 통해 제품 홍보가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져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를 이룰 것으로 남동발전은 기대하고 있다.

고경호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맞춤형 비대면 구매상담회 개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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