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36만 2296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국 광역지자체별 확진자는 경기 10만 568명, 서울 8만 2069명, 인천 1만 9485명, 경남 1만 8880명, 부산 1만 7010명, 경북 1만 4941명, 충남 1만 4510명, 대구 1만 3913명, 충북 1만 1958명, 광주 1만 996명, 전북 1만 800명, 전남 1만 787명, 대전 1만 46명, 강원 9259명, 울산 7994명, 제주 5941명, 세종 3139명 등이다.
이로써 수도권은 20만 2122명의 확진자가, 비수도권은 16만 1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은 전날 같은 시간 8만 2002명보다 67명이 더 늘었다. 1주 전인 11일 동시간 집계치(7만 5070명)보다는 6999명 증가했다.
경기는 전날 같은 시간 11만 3073명보다 1만 2505명 줄었다. 1주 전인 11일 동시간 집계치(9만 5100명)보다는 5468명 많았다.
최근 1주일(12일~18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8만 3684명→35만 199명→30만 9775명→36만 2323명→40만 711명→62만 1328명→40만 7017명이다. 같은 기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약 40만 5000명이다.
한편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소폭 완화하기로 했다.
또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은 오후 11시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정부는 제시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아직 정점이 확인되지 않았고, 유행이 계속 급증하는 상황에서 큰 폭의 완화는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이번 거리두기는 일부 조치에 한해 소폭 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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