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앙팡칼슘우유. (제공: 대상㈜)
핑크퐁 앙팡칼슘우유. (제공: 대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4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대상㈜ 집으로ON ‘핑크퐁 아기상어 앙팡칼슘우유’ 출시

대상㈜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실온 보관 가능한 ‘핑크퐁 아기상어 앙팡칼슘우유’를 출시한다.

핑크퐁 아기상어 앙팡칼슘우유는 집으로ON과 ‘핑크퐁 아기상어’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가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됐다. 패키지는 총 3가지 캐릭터 디자인으로 구성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더핑크퐁컴퍼니를 대표하는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다.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은 지난 2020년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누적 조회 수 100억건을 돌파하며 전 세계적으로 IP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 앙팡칼슘우유는 까다로운 HACCP 인증을 받은 100% 국산 원유가 사용됐다. 영양소는 그대로 유지된 상태로 135도의 고온에서 3초 이상 멸균 처리됐기 때문에 장기간 외출 시에도 변질 걱정이 없는 제품이다.

또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핑크퐁 아기상어 앙팡칼슘우유는 단독으로 마셔도 든든하고 시리얼을 곁들여 먹어도 맛있다. 토스트, 샌드위치, 빵, 떡 등 다양한 음식과도 궁합이 좋다.

핑크퐁 아기상어 앙팡칼슘우유는 아담한 150㎖의 멸균팩에 담겨 한 번에 마시기 편리한 사이즈로 우유를 많이 마시지 못하는 어른들이나 아이들이 마시기에도 부담이 적다. 유통기한은 15주로 넉넉하고 실온 보관이 가능하므로 냉장고 외에 선반이나 팬트리 등에 보관해도 된다.

대상 관계자는 “우유를 잘 먹지 않는 사람들도 관심을 가질 만큼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유통기한도 넉넉한 만큼 가정에서 건강한 우유를 오래오래 편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관장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 (제공: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 (제공: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 출시

KGC인삼공사가 ‘홍삼톤골드’를 친환경 패키지로 선보인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를 출시했다.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는 친환경 제지로 만들어진 컴팩트한 패키지로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파우치를 꺼내놓고 보관할 수 있는 트레이가 개발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특히 FSC인증을 받은 재생지가 사용돼 나무 등 천연재료의 사용이 절감된 것이 특징이다. FSC인증은 비영리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가 구축한 산림경영 인증 시스템으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또한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는 유성잉크 대신 콩기름이 활용돼 ‘Printed with Soy Ink’ 마크도 표시돼 있다. 콩기름 잉크는 쉽게 자연분해되고 일반적인 유성잉크보다 적은 탄소가 발생하며 종이와 잉크의 분리가 용이해 재활용에도 도움이 된다.

KGC인삼공사는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 출시로 10만세트 판매 기준, 약 10t에 달하는 포장재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예측했다. 30년생 나무 한 그루에서 얻을 수 있는 펄프의 양(58.8㎏)을 기준으로 30년생 나무 170그루를 살리는 결과를 얻는 셈이다.

김형숙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친환경 가치 소비에 부합하도록 에코패키지 대상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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