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전경.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1.12.29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전경.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1.12.29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을 하루 앞둔 8일 전주시 완산구 개표소인 화산체육관을 찾아 전기설비 안전점검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 중요 행사인 대통령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정전사고 등에 대비한 비상전원 확보 유무 점검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월부터 사전투표소를 포함, 전국 1만 8천여개의 선거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개표 당일에는 전국 196개 개표소에 대해 380명의 인력을 대기시켜 유사시 있을 전기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박지현 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개표장 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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