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2.1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2.11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솜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최소 10만 733명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처음으로 1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수일 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가검사키트 약국·편의점 물량 늘어날듯☞(원문보기)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하루 평균 50개로 제한 공급되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물량이 다소 완화돼 품귀 현상이 해소될지 주목된다.

◆유세 전면 중단한 안철수… 단일화 논의 급물살 가능성☞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선거 운동 도중 유세 버스에서 발생한 사고 수습에 매진하는 가운데 야권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다자대결서 尹 40% 李 31%… 일주일만에 격차 0→9%p☞
대선후보 다자 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 17일 나왔다.

◆방역당국, 위중증 환자 증가세로 거리두기 고심☞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이는 위중증·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 특성과 사회적·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방역 완화할 입장을 보였으나, 최근 확산세가 심각하고 위중증 환자도 증가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첫 10만명’… 오후 9시 기준 10만 73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최소 10만 733명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처음으로 1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베이징=연합뉴스) 유영이 1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영화 '레미제라블' 사운드트랙(OST)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유영이 1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영화 '레미제라블' 사운드트랙(OST)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치고 있다.

◆러, 美 제안 모두 거부… 바이든 “러, 우크라 수일내 공격 가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수일 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이징올림픽] 유영도 톱6 확보… 한국 피겨 역대 첫 2명이 톱10☞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수리고)이 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최소 톱 6에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 ‘댓글 조작 지시’ 의혹… “본사 서울 이전 반대하자 악성댓글”☞
최근 포스코가 최정우 회장을 필두로 지주사 체제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북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이에 포스코가 댓글 조작을 감행해 제2의 드루킹 기업으로 변질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G 2천만 시대] “가입자는 많은데 매력은 없다”… 단말기가 살렸지만 과제 산적☞
5G가 각가지 논란으로 난항을 겪는 와중에도 가입자 증가가 계속되면서 이동통신 3사가 수혜를 보고 있다. 이는 5G 전용 단말 출시의 영향으로, 5G 가입을 원치 않은 고객도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5G를 선택하게 되는 경향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모습. (출처: 뉴시스)
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모습. (출처: 뉴시스)

◆[경제in] 1월 취업자수 ‘기저효과’ 크게 작용했는데… 文정부는 또 자화자찬 잔치분위기☞
올해 1월 취업자가 작년보다 100만명 넘게 늘어 약 2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만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00만명 가까이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사항이 없다. 그럼에도 정부는 “고용시장에서 전체 연령대가 증가하면서 양적·질적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자화자찬하며 유리하게 보이는 통계숫자만 치적으로 내세우는 모양새다.

◆[영상기록] 뿌리와 하늘을 찾아 다다른 곳 ‘강화도’☞
강 강(江), 빛날 화(華). 강 아래의 아름다운 고을 강화도(江華島). 사람이나 동물까지라도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는 귀소본능(歸巢本能)이 있다. 그만큼 근본과 뿌리가 중한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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