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 올림픽대로를 지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다른 차량 3대와 잇따라 충돌 후 화재가 났다.
이 사고로 SUV 차량 탑승자 중 1명이 머리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과정에서 SUV에 불이 붙어 사고 차량 운전자 등 6명이 대피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오후 8시 4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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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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