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페이스 공기살균기 ‘스페이스 케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하루 5만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집단감염에 취약한 학교방역이 비상이다.
새 방역지침에 따르면 비 또는 미세먼지 등 창문을 열기 어려운 경우를 제외한 교실 창문은 상시 개방해야 한다. 이는 공기순환방식으로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공기살균기 업체인 코리아스페이스는 “공기순환기와 공기청정기 만으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을 수 없다”며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공기순환방식보다 공기살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공기청정기는 코로나19 실내 확산의 주범으로 몰리기도 했다. 밀폐된 곳에서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공기청정기가 오히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퍼뜨린다는 것이다. 이에 교실 내 공기정청기 사용을 못 하도록 하기도 했다. 또한 포항의 모 학교는 지난해 2월에 구입한 공기순환기를 비닐도 벗기지 않은 상태로 7월까지 방치해 예산 낭비 사례로 알려지기도 했다.
코리아스페이스의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스페이스 케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병원균, 곰팡이균,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모두 제거 살균할 수 있다. 특히 고밀도 활성종 공기를 통해 실내 공기뿐만 아니라 물체의 접촉 표면까지 살균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리아스페이스 관계자는 “학교 내에 공기살균기를 설치해 공기청정과 바이러스 살균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인 학교방역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