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501.5명 확진
확진자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 격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8일 70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 3498명으로 증가했다.
2월 들어 1일 342명→304명→285명→433명→590명→593명→601명→705명 등 3853명이 확진됐다. 특히 최근 일주일(2일~8일)간 3511명(일평균 501.5명)이 확진돼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관내접촉 400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2명, 타지역 관련 51명, 해외입국자 2명 등 705명이다. 또 코로나 확진자·접촉자 관리기준변경에 따라 9일부터 확진자는 접종력과 관계없이 검체채취일로부터 격리 7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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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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