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윤혜나 기자] 3월 9일 대선까지 3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과 국민의당 이상돈 전 의원 등 야권 출신의 중도보수 성향 인사들과 회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외연 확장을 통한 중도층 공략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중도층이 꼽히고 있어 그 표심이 누구에게 향할지 주목된다.

8일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75회차에서는 중도층 지지를 얻어 지지율 박스권을 탈출하려는 이 후보의 행보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으며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서 오열한 이재명 ▲국민의힘 단일화 혼선 ▲TV토론 이후의 이재명-윤석열 초박빙 승부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여의도 하이킥’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 네이버 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DB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DB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