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2.2.5
안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2.2.5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에 5일 오후 5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일 최다 763명 발생했다.

지난 1일 390명, 2일 389명, 3일 468명, 4일 745명, 5일 763명으로 연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1만 7760명이 등록됐다.

신규 확진자 763명 중 상록구가 401명, 단원구 362명이다. 이 중 지역 확진자 753명, 해외입국자 7명, 기타 3명이다.

주요 감염경로는 지역 내 접촉자가 223명(상록 99, 단원 124), 타지역 접촉자 49명(상록 32, 단원 17), 해외입국자 7명(단원 7), 감염경로 불명확한 확진자가 481명(상록 269, 단원 212)이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4609명, 자가격리자 1682명, 검사 중인 자는 5454명(상록 2530, 단원 2924)이다.

안산시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2월 7~20일)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 접종 현황은 접종대상 64만 8095명 중 1차 62만 303명(95.7%), 2차 61만 1280명(94.3%), 3차 37만 1336명(57.3%)을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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