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왼쪽)과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디비전 상무가 지난 26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아모레퍼시픽)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왼쪽)과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디비전 상무가 지난 26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아모레퍼시픽)

2002년부터 20여년간 ‘희망 나눔 캠페인’ 참여

자립 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사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디비전 상무와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2년부터 20여년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지정 기부하며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으로 2021년까지 4400여명과 316개 기관에 지원됐다. 특히 2021년에는 참여자 중 44%가 취업에 성공하며 실질적 자립을 돕는 고용서비스와 복지서비스가 균형 있게 제공됐다.

아모레퍼시픽은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기반으로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계층의 경제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람과 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전 구성원은 노력과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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