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들어 26일간 1956명 확진
최근 일주일 일평균 132.2명 확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8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확진자의 감염경로도 가족·지인 접촉, 감염경로 조사중, 서북구 관내 음식점·어린이집 집단발생, 동남구 관내 헬스장 집단발생, 해외입국자 등 다양해졌다.
한편 천안시에는 12월(1일~26일) 들어 1956명(일평균 75.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20일 85명, 21일 98명, 22일 97명, 23일 108명, 24일 141명, 25일 169명, 26일 228명 등 최근 일주일(20일~26일)간 926명(일평균 132.2명)이 확진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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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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