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덕 감독 (제공: BIFF)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제16회 영화제 기간에 한국영화 회고전의 주인공으로 김기덕 감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 감독은 1961년 ‘5인의 해병’으로 영화계에 첫발을 디딘 후 77년 ‘영광의 9회말’까지 16년간 총 66편의 영화를 발표했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맨발의 청춘’ ‘남과 북’ 등 김 감독의 히트작 8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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