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도넛 ‘아소부’와 콜라보 텀블러. (제공: 롯데GRS)
크리스피크림도넛 ‘아소부’와 콜라보 텀블러. (제공: 롯데GRS)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4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크리스피크림도넛, 펫팸족 위한 MD 출시… ‘아소부’와 콜라보

크리스피크림도넛이 펫팸족을 위한 MD 상품을 출시했다.

드링크웨어 브랜드인 ‘아소부’와 콜라보한 텀블러로 제품 상부에 음료를 넣을 뿐 아니라 제품 하부도 탈착 및 보관 가능하며 이중 스테인레스 구조로 보온, 보냉력이 뛰어나 캠핑 등 야외활동 시 반려동물의 물이나 사료 등을 담기 용이하다.

보틀 핸들에 달린 카라비너와 텀블러 하부에 그려진 발바닥 등의 이미지는 펫팸족의 취향을 저격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야외활동을 즐기고픈 고객들의 니즈가 늘고 있다”며 “크리스피크림도넛이 선보인 캠핑&펫보틀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델몬트주스 선물세트. (제공: 롯데칠성음료)
델몬트주스 선물세트. (제공: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설맞이 ‘델몬트주스 선물세트’ 선봬

롯데칠성음료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 세트는 ‘감사의 마음과 정을 담은 실속 있는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제품 위주의 8종으로 준비돼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부담 없는 8000원부터 1만원대의 중저가로 구성됐다.

델몬트 1.5ℓ 페트병 선물 세트는 ‘애정(愛情)’ ‘감사(感謝)’ ‘풍요(豊饒)’라는 한자 속에 과일 이미지가 들어간 한국 전통의 멋이 담긴 패키지로 꾸며졌다.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의 애정 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의 감사 세트, ‘오렌지∙포도∙제주감귤’ 3본입의 풍요 세트 등 총 3종과 ‘감귤∙매실∙잔치집식혜’ 3본입으로 구성된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델몬트 소병 선물 세트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180㎖ 소병 제품이 12개씩 담겼다. ‘오렌지∙포도 세트’ ‘망고∙매실∙알로에∙토마토 세트’ ‘알로에∙감귤∙포도∙매실 세트’ ‘토마토∙매실∙사과 세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감사의 마음과 정을 담은 델몬트주스 선물 세트로 더욱 뜻깊고 행복한 신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베스트 신제품 5종. (제공: 롯데푸드)
라베스트 신제품 5종. (제공: 롯데푸드)

◆고급 디저트 수요 급증에… 롯데푸드, 라베스트 5종 출시

롯데푸드㈜가 커피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커피플로트(Coffee Float)’를 재해석한 라베스트 바·콘 2종과 아이스크림 전문점 인기 메뉴를 그대로 옮긴 라베스트 파인트 3종을 출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카페나 디저트 전문점 등의 이용이 제한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급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 이 영향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실제 라베스트 매출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020년, 2019년 대비 60%가량 크게 성장했다. 2021년에도 2020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에 출시된 ‘라베스트 커피플로트’는 커피 전문점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고급 디저트를 본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커피(Coffee)와 ‘뜨다, 떠오르다’라는 의미의 플로트(Float)가 합쳐진 커피플로트는 에스프레소 위에 아이스크림이나 생크림 등이 얹어져 마시는 커피다. 이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돼 바와 콘 2종으로 출시됐다. 진한 에스프레소 시럽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합은 전문점의 커피플로트와 맛을 견줄만하다.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라베스트 파인트’ ▲초코브라우니 ▲치즈블루베리 ▲쿠키솔티카라멜 3종도 출시됐다 초코브라우니는 진한 초코맛 아이스크림에 브라우니가 더해져 깊은 풍미와 식감이 돋보인다. 치즈블루베리는 디저트의 대명사인 치즈케익과 블루베리 시럽의 구성이 조화롭게 완성됐다. 쿠키솔티카라멜은 달콤한 카라멜마키야또와 짭조름한 솔트카라멜 맛의 조화로 일명 ‘단짠단짠’의 정석을 선보인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카페 및 디저트 전문점을 방문하기 어려워지면서 이를 집에서 대체하기 위한 수요가 늘었다”며 “프리미엄 디저트 콘셉트의 제품을 확대해 코로나19 이후에도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치즈큐빅파티’ 3종.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치즈큐빅파티’ 3종.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 ‘치즈큐빅 파티’ 3종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큐빅 모양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는 포션치즈 ‘치즈큐빅파티’ 3종을 출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슬라이스 치즈 외 스낵형 포션치즈에 주목하며 치즈 풍미를 살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취향 저격에 나섰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귀여운 카카오 캐릭터의 친근함과 한입거리 부드러운 포션치즈가 만나 총 3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치즈큐빅파티 3종 가운데 ‘플레인’은 고소한 치즈 풍미를 제대로 살린 맛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반면 ‘어니언’은 부드러운 치즈 속 어니언의 풍부한 맛과 향이 조화를 이뤘으며 ‘매콤달콤’은 매콤, 달달한 유쾌하고 통쾌한 맛을 담은 색다른 영양간식이자 어른들의 홈술 안주로도 제격이다.

패키지는 귀엽고 친근한 카카오 캐릭터들의 파티 콘셉트가 이미지화된 디자인으로 선보였으며 큐브 형태의 개별 포장과 슬라이딩 종이 케이스가 적용돼 보관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신호식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브랜드팀장은 “부드러운 치즈 풍미를 살려 다양한 맛으로 출시한 이번 치즈큐빅파티를 통해 포션치즈 시장 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아이들의 영양간식이자 어른들의 디저트로 온 가족 모두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라, 루즈홀릭 쉬어 매트. (제공: 아모레퍼시픽)
헤라, 루즈홀릭 쉬어 매트. (제공: 아모레퍼시픽)

◆헤라 ‘루즈홀릭 쉬어 매트’ 출시

헤라가 루즈홀릭의 새로운 라인으로 ‘헤라 루즈홀릭 쉬어 매트’를 출시한다.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헤라를 대표하는 립 메이크업 제품인 루즈홀릭은 작년 완전히 새로운 컬러와 패키지의 ‘NEW 루즈홀릭’을 출시하면서 2030 고객들에게 ‘NEW CLASSIC’ 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헤라 NEW 루즈홀릭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 출시되는 루즈홀릭 쉬어 매트는 립스틱 하나로 심플하면서도 멋진 모던 매트 룩이 연출 가능하다.

컨템포러리한 도시, 서울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는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중채도부터 고채도까지 8가지의 모던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무게감 없는 초슬림 텍스처가 입술에 얇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의 글라이딩만으로 매끈한 매트 피니시가 선사되며 첫 컬러가 12시간 동안 변함없이 지속된다.

패키지의 경우 건축학적 요소가 반영돼 고급스러운 느낌이 극대화된 기존 루즈홀릭의 디자인이 유지되면서도 베이지와 골드 컬러 포인트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길을 걷는 댄서이자 안무가 허니제이와 독보적인 래퍼 릴체리가 이번 제품 엔도서로 선정돼 과장되지 않은 멋을 함께 풀어간다.

립스틱 하나로 심플하면서도 나다운 멋을 완성하는 루즈홀릭 쉬어 매트는 이날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인 아모레몰에서 사전 출시된다. 오는 31일부터는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 및 각종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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