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제공: 현대자동차그룹) ⓒ천지일보 2021.12.13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제공: 현대자동차그룹) ⓒ천지일보 2021.12.1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50억원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1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무총장 김상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금액은 올해까지 19년간 3340억원이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및 자립 지원, ▲장애인·어린이·노인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된 다양한 사회문제,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 이슈의 해결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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