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제7회 2021 올해의 SNS’ 기초자치단체 페이스북 부문에서 받은 대상 상패.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11.25
진주시가 ‘제7회 2021 올해의 SNS’ 기초자치단체 페이스북 부문에서 받은 대상 상패.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11.25

소셜미디어 부문 3관왕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제7회 2021 올해의 SNS’ 기초자치단체 페이스북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총 4개 부문의 SNS 매체별 활동을 계량화해 선정하는 상이다.

진주시는 매체 영향력과 소통 참여도 등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미디어 지수에서 거의 만점을 기록하며 정량평가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심사위원은 평가를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독자와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캐릭터와 인포그래픽, 감성 사진과 영상 등을 적절히 활용해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기관 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진주시는 ‘소셜아이어워드 2021’ 카카오톡채널 부문 대상, 유튜브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의 SNS’ 페이스북 대상을 받으며 소셜미디어 부문 3관왕에 올랐다.

진주시 페이스북은 2011년 개설해 지역 고유의 독창성 있는 콘텐츠로 3만 1000여명의 구독자와 소통하는 공식 SNS 채널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소셜미디어 운영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꾸준한 교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