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일 이재명 대선 후보 선대위와 관련해 위원장·선대본부장급 인선을 발표한다. 이른바 ‘용광로 선대위’를 꾸리는 데 방점을 찍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1차 인선 결과는 오늘 오후 윤관석 사무총장과 조정식 전 이재명 후보 캠프 총괄본부장이 당대표 회의실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선대위원장, 명예선대위원장, 상임고문단, 공동선대위원장단, 부위원장단 등 주로 위원장과 선대본부장급 에 대한 인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선대위 구성권은 당규에 대통령 선거의 경우 선출된 대통령 후보자가 당대표 및 최고위원회와 협의한다”며 “인선안을 1차, 2차, 3차로 보완할 때마다 당대표가 최고위원회와 협의하되 대선 후보와 최종 조율을 거쳐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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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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