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자조달시스템 화면. (제공: 한국철도) ⓒ천지일보 2021.10.19
한국철도 전자조달시스템 화면. (제공: 한국철도) ⓒ천지일보 2021.10.2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누구나 쉽게 전자입찰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모의입찰 체험 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전자입찰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 사항은 ▲모의입찰시스템 ▲즐겨찾기 ▲계약정보 확인’ 등 입찰에 참가하는 협력업체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신설이다. 

◆모의입찰시스템: ‘사업수행능력평가(PQ심사)’나 ‘2단계 기술가격분리’ 등 복잡한 입찰 방식을 미리 체험 가능 ◆즐겨찾기: 관심분야의 키워드를 추가해 로그인 시 확인 가능 ◆계약정보 확인: 해당 업체만 확인 가능한 계약이나 대금지급 현황 제공 ◆계약관련 자동알림: 적격심사 대상이나 대금청구 가능여부 등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

김종현 한국철도 재무경영실장은 “연평균 6000여건 정도인 입찰 참여 업체의 업무 편의성을 높여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토록 하고 전자입찰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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