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구분모집 총정원제’ 올해 처음 시행

원서접수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15일 공고됐다.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은 공립 31과목 352명, 사립 11과목 24명 등 총 376명을 선발한다. 

공립 선발에는 연륙교가 없는 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덕적도, 주문도 내 중‧고등학교에서 순회하며 8년간 근무하는 지역구분모집 9명과 장애구분모집 26명이 포함됐다.

특히 26개 중등교과에서 과목별로 장애인 최대 선발 가능인원을 설정해 장애구분모집 총정원 내에서 선발하는 ‘장애구분모집 총정원제’를 올해 처음 시행한다.

중등 사립학교 위탁시험은 각 학교법인의 시행공고에 따라 1차 시험에서 모집인원의 5배수를 합격자로 선발하며, 2차 시험 등 최종합격자 결정은 각 학교법인에서 진행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며,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등임용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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