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볼빅 골프굿즈. (제공: 할리스)
할리스×볼빅 골프굿즈. (제공: 할리스)

볼빅과 콜라보 아웃도어 굿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할리스가 국내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과 함께 골프볼 4구와 볼마커 1종으로 구성된 골프굿즈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골프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운동으로 인기를 끌면서 골프에 갓 입문한 MZ세대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월 KB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 인구는 2019년 대비 46만명 늘어난 515만명으로 추산된다. 특히 이 중 65%가 3년 이하의 골프 신규 입문자로 나타났다. 이에 할리스가 골프에 입문한 MZ세대 ‘골린이’를 겨냥해 디자인과 기술력을 고루 겸비한 골프굿즈를 선보였다.

이번 굿즈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 브랜드인 볼빅과 협업해 탄생됐다. 제품은 볼빅만의 기술력을 응집한 골프볼 4구와 볼마커 1종으로 구성됐다. 골프볼은 화이트 2구, 레드 2구로 구성됐으며 표면에는 할리스 로고가 전사됐으며 볼마커는 할리스의 상징인 왕관 모양이 적용됐다. 전용 패키지 박스와 쇼핑백이 함께 제공된다.

골프볼은 세계 최초 무반사 비비드 코팅이 적용돼 내구성이 좋고 쉽게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제작됐다. 표면에 3선 라인이 추가돼 더욱 정확한 목표 샷 설정을 도와주며 일정한 스핀력으로 안정된 그린 컨트롤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반발력으로 우수한 비거리를 낼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번 골프굿즈는 톡톡 튀는 디자인과 볼빅의 기술력을 모두 겸비한 제품으로 레저활동을 즐기는 MZ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며 “할리스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차별화된 굿즈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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