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웨이브(wavve)’를 딜라이브 OTTv에 탑재한다. (제공: 딜라이브) ⓒ천지일보 2021.10.1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웨이브(wavve)’를 딜라이브 OTTv에 탑재한다. (제공: 딜라이브) ⓒ천지일보 2021.10.1

론칭 기념 신규 가입자 첫 달 이용요금 100원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웨이브(wavve)’를 딜라이브 OTTv에 탑재한다.

딜라이브는 지난 7월 국내 유일 OTT박스인 ‘딜라이브 OTTv’가 웨이브와 협업을 발표한 이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및 기술 정합 등의 과정을 완료하고 1일 딜라이브 OTTv에 웨이브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딜라이브 OTTv에 웨이브 앱을 기본 탑재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작은 모바일이나 태블릿으로 웨이브를 시청했던 고객들도 이젠 딜라이브 OTTv를 통해 30만편의 다양한 VOD를 제공하는 웨이브를 큰 TV 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딜라이브 OTTv는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웨이브를 모두 서비스함으로써 OTT박스 하나로 일반 TV에서도 다양한 OTT 앱들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딜라이브는 웨이브 론칭 기념으로 딜라이브 OTTv를 통해 웨이브에 신규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첫 달 이용요금 1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추가 2개월간 50% 요금할인도 해준다.

기존 웨이브 회원은 딜라이브 OTTv에 탑재된 웨이브 앱을 클릭해 ID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사용하면 된다.

딜라이브는 “웨이브와 손잡게 됨으로써 기존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MCN콘텐츠, 5만여편의 무료 콘텐츠와 함께 딜라이브 OTTv의 가치와 활용도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 딜라이브 OTTv를 통해 많은 분이 재미있는 미디어 라이프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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