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 사옥. (제공: 한국철도) ⓒ천지일보 2021.9.29
한국철도(코레일) 사옥. (제공: 한국철도) ⓒ천지일보 2021.9.3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추석 방역대책에 따라  귀성·귀경 열차 미이용 회원에게 내달 1~11일 KTX 운임을 30% 할인한다고 밝혔다.

할인 승차권은 지난 추석연휴(9/17~9/22) 열차이용 실적이 없는 철도회원이면 1인 4매씩 2회까지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좌석은 총 2만 5000여석으로 현재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해 최소화 했다.

예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한국철도 홈페이지 ‘정부 추석방역대책 동참 고객 특가’란에서 할 수 있다.

박광열 한국철도 여객사업본부장은 “정부 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해 준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