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이 추석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불법 영업한 유흥시설 8곳과 업주 등 관련자 54명을 적발했다. (제공: 인천경찰청) ⓒ천지일보 2021.9.22
인천경찰청이 추석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불법 영업한 유흥시설 8곳과 업주 등 관련자 54명을 적발했다. (제공: 인천경찰청) ⓒ천지일보 2021.9.22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불법 영업한 유흥시설 8곳과 업주 등 관련자 54명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과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지역 유흥 시설 총 207곳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벌였다.

이 결과 방역 수칙을 어기고 영업한 유흥시설 8곳의 업주 등 관련자 5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 업소 가운데 5곳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주류나 음식물을 제공한 노래방 5곳과 집합금지 명령을 어긴 유흥업소 3곳을 적발했다. 

인천경찰청이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지역 유흥 시설 총 207곳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벌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불법 영업 유흥시설 8곳과 업주 등 관련자 54명을 적발했다. (제공: 인천경찰청) ⓒ천지일보 2021.9.22
인천경찰청이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지역 유흥 시설 총 207곳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벌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불법 영업 유흥시설 8곳과 업주 등 관련자 54명을 적발했다. (제공: 인천경찰청) ⓒ천지일보 2021.9.22

또 불법영업한 업주 등 29명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 처벌 하고, 나머지 25명은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 대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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