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의 모습, 귀성 차량들로 하행선이 붐비고 있다. ⓒ천지일보 2021.9.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의 모습, 귀성 차량들로 하행선이 붐비고 있다. ⓒ천지일보 2021.9.18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추석 연휴 셋째날인 20일은 아침부터 이어지는 귀성길 정체가 정오 무렵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교통량을 전국 405만대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일은 추석 전날로 귀성 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될 전망이다.

귀성방향은 오전 11시에서 정오 사이 최대 혼잡을 보이다가 오후 7~8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귀경방향은 대체로 원활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귀성방향 경부선과 서해안선, 중부선, 영동선, 서울양양선은 낮 12시께 가장 혼잡하겠다. 귀경길의 경우, 영동선은 오후 2시, 경부선과 중부선은 오후 3시, 서해안선은 오후 4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일 교통량은 전국 405만대로 예측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1만대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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