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하루 종일 비가 내리며 흐린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천지일보 2021.8.2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8일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약한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호남지방을 중심부터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을 시작으로 화창한 날씨가 예상된다.

전북 동부는 아침까지 5㎜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서 남부와 강원 영동, 충북(5㎜ 미만)에는 낮까지 5∼20㎜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대전 20, 전주 20도, 광주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2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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