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강장 백세주 선물세트. (제공: 국순당)
자양강장 백세주 선물세트. (제공: 국순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순당이 세계 문화계 리더들이 참여하는 문화 행사인 ‘문화소통포럼(CCF) 2021’에 참석자 선물로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순당은 세계에 자랑할 한국의 고유문화를 소개하고 한국 문화 발전을 추구하는 문화소통포럼에 매년 만찬주와 시음주로 우리 술을 제공해 세계 문화계 인사를 대상으로 우리 술과 문화를 알렸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돼 시음 행사 없이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를 후원할 예정이다.

문화소통포럼(CCF) 2021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며 오는 8월 31일~9월 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드릭 오 프랑스 디지털 국무장관이 화상으로 축사하고 디네쉬 파트나익 인도문화교류위원회 사무총장은 현장에 참석해 폐회사를 한다. 델핀 오 UN 세대평등포럼 사무총장,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 대사 등이 화상으로 참석하며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폴 매카트니 전속 사진작가인 김명중,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총감독인 송승환 회장 등이 패널리스트로 나선다.

포럼에 참가한 문화계 리더에게 선물로 제공되는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는 우리나라 대표문화상품으로 인정받은 국민 전통주 ‘백세주’의 프리미엄 제품인 자양백세주와 강장백세주, 도자기 전용 잔으로 구성됐다. 자양백세주는 6년근 홍삼, 숙지황 등의 약재가 엄선돼 저온 숙성 발효됐다. 강장백세주는 인삼, 오미자 등의 재료가 강화된 약주이다.

국순당 측은 “추석을 앞두고 개최된 세계적인 문화계 행사에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각국의 문화계 리더들에게 명절 선물로 어울리는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를 후원해 우리 술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술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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