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이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 (제공: KT스카이라이프) ⓒ천지일보 2021.8.24
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이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 (제공: KT스카이라이프) ⓒ천지일보 2021.8.24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통신)과 인터파크(쇼핑)가 협업해 만든 요금제가 출시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인터파크와 손잡고 ‘skylife 모바일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커머스 플랫폼 시장에서 국내 최대 수준인 약 3900만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인터파크와 협업을 통해 ‘skylife 알뜰폰’의 유통채널 확대에 적극 나선 것이다.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는 총 3가지(인터파크 10㎇/100분, 인터파크 15㎇+/100분, 인터파크 11㎇+)로 이 중 한 가지 요금제만 가입해도 스카이라이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먼저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인터파크 아이포인트(I-Point)를 최대 18개월 동안 매월 제공한다.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무제한 쓸 수 있는 ▲‘인터파크 11㎇+’ 요금제 가입 고객에 7000포인트 ▲‘인터파크 15㎇+/100분’ 요금제 가입 고객에는 5000포인트를 제공하며 ▲‘인터파크 10㎇/100분’ 요금제 고객에게는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론칭 기념 선물도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벤트 기간 내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론칭 프로모션으로 인터파크 2만 아이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또한 유심 구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유심 가격 상당(5000원)의 이마트 상품권 제공과 함께 고객이 셀프로 개통하면 이마트 상품권 2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는 가입 혜택으로 기존 현물 제공이 아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포인트와 상품권을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스카이라이프는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인터파크 11㎇+’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은 14만 6000원 상당의 인터파크 아이포인트(매월 7000P씩 18개월+론칭 프로모션 2만P)와 셀프 개통(2만원), 유심 구매 지원(5000원) 상품권까지 더해 최대 17만 1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 3종 고객은 스카이라이프에서 진행하는 모바일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이 적용돼 총 5가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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