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청 전경(제공: 연수구청) ⓒ천지일보 2021.8.20
인천 연수구청 전경(제공: 연수구청) ⓒ천지일보 2021.8.2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는 개학기간을 맞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과 정비에 나선다.

교통과 보행에 방해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에 대해 집중 철거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고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해 광고물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 단속 및 정비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학교 환경위생정화구역에 설치된 불법간판, 입간판, 현수막, 전단 등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나가고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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