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 제품 전달식에서 동아오츠카 칠서공장 직원(왼쪽)과 함안군 예방접종 센터 담당자(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함안군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 제품 전달식에서 동아오츠카 칠서공장 직원(왼쪽)과 함안군 예방접종 센터 담당자(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아오츠카가 생산공장이 위치한 안양·청주·칠서 3개 지역사회 내 예방접종센터 및 보건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위한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 후 미열이 있는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할 것을 안내한다. 또한 많은 의료 전문가들 역시 발열이나 단순 근육통 등 경미한 이상반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 전후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전해질 보충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에 동아오츠카는 생산공장 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백신 접종자들의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한 포카리스웨트 지원을 기획했다.

동아오츠카는 안양·청주·칠서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및 보건소 10곳에 소비자가 기준 3000여만원 상당의 포카리스웨트 1040박스(2만 800개)를 전달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