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드라마 ‘돈워리살구’ 포스터. (제공: CJ ENM) ⓒ천지일보 2021.8.12
어린이 드라마 ‘돈워리살구’ 포스터. (제공: CJ ENM) ⓒ천지일보 2021.8.12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CJ ENM 투니버스가 신규 어린이 드라마 ‘돈워리살구’를 오는 27일 방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드라마 ‘돈워리살구’는 항상 용돈이 부족한 초등학생 ‘계살구’가 어느 날 하늘에서 돈이 뚝 떨어지는 마법 통장을 얻게 되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아이돌 덕질’이 취미인 주인공 살구의 모습을 통해 요즘 어린이들이 실제로 공감할만한 재미를 선사하고 더불어 경제관념에 대한 교훈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단순 발칙하고 억척스러운 초등학생 계살구 역에는 배우 서은솔이 캐스팅됐다. 배우 서은솔은 tvN 인기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 ‘철인왕후’ 등에서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살구가 좋아하는 아이돌 서한빈 역에는 가수 디크런치(D-CRUNCH) 멤버 딜란이, 찌질미가 흘러 넘치는 정체불명 마법사 역에는 배우 유현준이 각각 낙점됐다.

‘돈워리살구’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주관 2021년 방송 콘텐츠 제작지원 크로스미디어 분야의 선정작으로 향후 투니버스 TV 채널 외에도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투니버스 신규 어린이 드라마 ‘돈워리살구’는 5부작으로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투니버스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투니버스 유튜브에서는 9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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