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평생학습관 조감도. (제공: 가펑군청) ⓒ천지일보 2021.7.19
가평군 평생학습관 조감도. (제공: 가펑군청) ⓒ천지일보 2021.7.19

[천지일보 가평=이현복 기자] 가평군(군수 김성기)이 가평읍 읍내리885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의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전 주민의 생애맞춤형 복합 교육문화를 향유하고 지역성장 동력의 허브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은 2019년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80억원(도비 153억, 군비 27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설계공모를 통해 추진 중인 기본과 실시설계용역의 기본설계(안)에서 공간 구성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주민의견조사를 7월 19일(월)부터 7월 30일(금)까지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해 실시한다.

군은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층별 도면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홈페이지와 가평군 교육통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 평생학습팀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의견조사 중인 평생학습관은 금년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공사착공에 들어가 2023년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추진 예정이다”며 “지역주민 모두의 평생 학습을 위한 공간이니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조사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