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119구조대가 13일 신계리 교통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2021.7.13
천안동남소방서 119구조대가 13일 신계리 교통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2021.7.13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

방어운전 통해 사고에 대응해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3일 오전 7시 2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신계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박찬형) 119구조대가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통사고 신고 접수를 받고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포크레인 대 승용차 3중 추돌로 차량 1대가 상하행선 사이 가드레일에 전복돼 운전자가 갇혀 있는 상황이었다.

전복된 차량 안에 갇혀있던 운전자 1명을 전문구조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한 뒤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서반석 구조팀장은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방어운전을 통해 얘기치 못한 사고 발생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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