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
방어운전 통해 사고에 대응해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3일 오전 7시 2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신계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박찬형) 119구조대가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통사고 신고 접수를 받고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포크레인 대 승용차 3중 추돌로 차량 1대가 상하행선 사이 가드레일에 전복돼 운전자가 갇혀 있는 상황이었다.
전복된 차량 안에 갇혀있던 운전자 1명을 전문구조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한 뒤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서반석 구조팀장은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방어운전을 통해 얘기치 못한 사고 발생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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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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