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된 진주대호영농조합법인 대표 브랜드인 ‘삼시세끼’.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7.12
‘경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된 진주대호영농조합법인 대표 브랜드인 ‘삼시세끼’.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7.12

13개 브랜드 중 우수 선정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경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진주대호영농조합법인 대표 브랜드인 ‘삼시세끼’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지역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하고 고품질 쌀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평가로 매년 대상·최우수·우수 쌀 선정이 이뤄지고 있다.

평가는 시·군에서 추천한 1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4~6월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각각 품위·혼입률·식미평가와 서면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양곡가공시설 개·보수와 포장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왔으며 농가교육, 홍보 등을 지원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선정된 우수브랜드 쌀은 올해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경남 우수브랜드 쌀로 홍보되고 양정시설·포장재 지원 등의 경남도 보조사업 인센티브도 주어질 예정이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 쌀 브랜드가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쌀로 명성을 이어가도록 재배 기술지도와 가공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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