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신형하 시설본부장(가운데) 등이 1일 공단 본사에서 시설분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국가철도공단) ⓒ천지일보 2021.7.1
국가철도공단 신형하 시설본부장(가운데) 등이 1일 공단 본사에서 시설분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국가철도공단) ⓒ천지일보 2021.7.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철도 시설분야 협력사와 열차운행선 안전관리 및 계약제도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1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철도 시설분야 노반·시스템 등 20개 협력사가 참석해 2021년 하반기 철도 시설분야 사업계획을 공유했으며 ▲철도운행선 인접 공사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적정대가 산정 ▲계약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사 대표와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형하 시설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공단은 협력사와 소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및 상생의 건설문화를 조성토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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