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하동군수가 1일 새벽 6시부터 하동읍 시가지 일대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하동군) ⓒ천지일보 2021.7.1
윤상기 하동군수가 1일 새벽 6시부터 하동읍 시가지 일대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하동군) ⓒ천지일보 2021.7.1

환경정화 펼치며 4년차 출발

[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윤상기 하동군수가 민선 7기 군정 출범·2·3년차와 같이 4년차 첫날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민선 7기 마지막 1년을 출발했다.

윤 군수는 1일 새벽 6시부터 하동읍 시가지 일대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약 1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은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탄소중립 등 환경보호의 가치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민선 7기 4년차 출발 시점에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초심을 다지고 ‘알프스 하동 100년 미래 건설’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하동읍 환경미화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읍내 중심지 및 외곽지역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수거와 시가지 일대 4개 구간의 쓰레기 청소로 진행됐다.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1호 청소차량에 탑승해 경찰서-시장통-읍파출소로 이어지는 읍내 중심지 8㎞ 구간에서 쓰레기봉투를 차량에 싣는 작업을 벌였다.

부군수와 다른 간부공무원들도 2호 청소차량에 올라 경찰서-광평-남당-시장 외곽지역으로 이어지는 6㎞ 구간에서 종량제 봉투를 수거했다.

나머지 직원들은 4개 조로 나눠 시장통·도로변 등 4개 구간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변환경을 청소했다.

윤상기 하동군수가 1일 새벽 6시부터 하동읍 시가지 일대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하동군) ⓒ천지일보 2021.7.1
윤상기 하동군수가 1일 새벽 6시부터 하동읍 시가지 일대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하동군) ⓒ천지일보 20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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