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22일 동남구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시민의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을 위해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1.6.22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22일 동남구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시민의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을 위해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1.6.22

사회적 생명존중문화 확산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되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22일 동남구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남구 지역 내 심리적 위험요소가 있는 대상자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생명지킴이 양성 등을 통한 사회적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관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인식개선 활동, 자살예방 프로그램 등 향후 시민의 정신건강지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민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고,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과 사례관리가 이루어져 자살예방과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041-521-5056) 또는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041-521-33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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