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9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1' 행사에 참가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전시회 관계자들이 초소형 원통형 배터리(왼쪽)와 파우치형 배터리인 롱셀(오른쪽)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LG에너지솔루션) ⓒ천지일보 2021.6.8
LG에너지솔루션이 9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1' 행사에 참가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전시회 관계자들이 초소형 원통형 배터리(왼쪽)와 파우치형 배터리인 롱셀(오른쪽)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LG에너지솔루션) ⓒ천지일보 2021.6.8
LG에너지솔루션이 9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1' 행사에 참가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전시회 관계자들이 초소형 원통형 배터리(왼쪽)와 파우치형 배터리인 롱셀(오른쪽)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LG에너지솔루션) ⓒ천지일보 2021.6.8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국거래소 승인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 제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및 공모가 확정 ▲일반 청약 절차를 거쳐 연내 신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IPO(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전기차 등 시장 수요 확대에 따른 시설투자 자금 확충 등에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고, 주주가치 제고 및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2차전지(배터리)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LG화학의 2차전지 사업 부문이 분사하면서 설립됐다. 신청일 기준으로 LG화학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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