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13일 오이도항에서 열린 동죽 살포 행사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천지일보 2021.5.18
시흥시의회가 지난 13일 오이도항에서 열린 동죽 살포 행사에 참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시흥시의회) ⓒ천지일보 2021.5.18

[천징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13일 오이도항에서 열린 동죽 살포 행사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 김창수·안돈의·송미희·안선희 의원은 어촌체험마을에서 관계자로부터 행사 내용을 청취한 후 어선에 탑승해 살포장소로 이동, 직접 동죽을 살포했다.

이번에 실시한 동죽 살포사업은 관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에 살포된 동죽 2t을 포함해 5월 말까지 건강한 치패 약 18t을 살포할 예정이다.

박춘호 의장은 “이번 패류종자 살포사업으로 오이도 내 수산자원이 빠르게 회복돼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에 동료 의원들과 살포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오이도 어촌체험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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