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가 지난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논곡동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했다.ⓒ천지일보 2021.6.7
시흥시의회가 지난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논곡동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시흥시의회) ⓒ천지일보 2021.6.7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논곡동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금재, 김태경, 이상섭, 홍원상, 오인열, 성훈창, 안돈의, 송미희, 홍헌영, 안선희 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보훈단체장, 국·도의원, 국가 유공자 및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춘호 의장은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으로 보훈의 참뜻을 기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되길 바란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지역과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념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축소, 참석대상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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