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이 일주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사태가 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은 15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부하타브 집안의 여성 2명과 자녀 8명의 장례식에 참석해 애도하는 팔레스타인 주민들. (출처: 뉴시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이 일주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사태가 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은 15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부하타브 집안의 여성 2명과 자녀 8명의 장례식에 참석해 애도하는 팔레스타인 주민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간 전투로 인한 가자지구에서의 사망자 수가 증가했지만 “이스라엘 군은 전면적 무력을 동원한 작전을 계속할 것이며 이러한 작전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1주일 가깝게 하마스와의 전투가 계속된 이날 TV 연설에서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향해 “엄중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은 억지력을 회복해 평화와 안전으로 되돌아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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