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석 울산시 시민안전실장과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오른쪽)이 행안부 장관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1.5.13
손연석 울산시 시민안전실장과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오른쪽)이 행안부 장관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1.5.1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올해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방역·소독 ▲취약계층 생필품 키트 전달 ▲장애인 운동선수, 경력단절 여성 등 위기 지원 ▲디지털 돌봄 등 언택트 생활 지원 ▲지역농산물·화훼 판로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등에 12억원을 투입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했다.

시상식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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