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19일 대한축구협회와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한축구협회 김병지 부회장,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 대한축구협회 박경훈 전무이사, 충남아산FC 함윤수 사무국장) (제공: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천지일보 2021.4.21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19일 대한축구협회와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한축구협회 김병지 부회장,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 대한축구협회 박경훈 전무이사, 충남아산FC 함윤수 사무국장) (제공: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천지일보 2021.4.21

명문구단으로 도약하기를 기대

충남아산FC 발전할 수 있는 계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충남아산FC)이 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와 충남아산FC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충남아산FC 대표이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대한축구협회 박경훈 전무이사를 비롯해 김병지 부회장, 김진항 대회운영팀장과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 함윤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대한축구협회 박경훈 전무이사는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와 구단관계자들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충남아산FC가 신생팀으로써 축구계에서 받는 기대가 큰 만큼 명문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는 “충남아산FC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많은 조언을 해주신 박경훈 전무이사, 김병지 부회장, 김진항 대회운영팀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를 통해 충남아산FC, 나아가 한국 축구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2021 하나원큐 K리그2’ 8라운드 김천상무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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