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은 언택트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대면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원큐슈퍼드림론’을 출시한다. (제공: 하나저축은행) ⓒ천지일보 2021.4.20
하나저축은행은 언택트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대면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원큐슈퍼드림론’을 출시한다. (제공: 하나저축은행) ⓒ천지일보 2021.4.20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오화경)이 언택트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대면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원큐슈퍼드림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현재 직장에서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연 소득 3500만원 이상, 만 27세 이상의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저 5.9%의 금리로 최대 1억원의 대출 한도를 제공한다.

또 분할상환 없이 매월 이자만 납입하는 형태로 신청하면 1년 만기로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 분할상환 시 대출 기간을 최대 10년까지 신청 가능하다.

비대면 자동심사대출인 원큐슈퍼드림론은 본인 명의 신분증과 휴대폰,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하나저축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 저축은행’을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원큐슈퍼드림론을 통해 고객들에게 충분한 대출한도와 상환기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저축은행은 올해 7월 모든 은행·증권사 계좌의 조회, 송금이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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