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신관.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 2021.3.2
KB국민은행 신관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각 영업점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는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약 3초 안에 출입 등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도 손쉽게 출입 등록할 수 있다.

국민은행 전국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각 지점에 부여된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출입 등록이 완료된다. 고객이 방문한 국민은행 영업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등록된 출입기록으로 방역 당국이 선별진료소를 안내한다.

국민은행은 전화 이용이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 수기명부 방식도 병행한다. 향후 QR 체크인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출입관리 서비스 강화와 방역 수칙을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