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와 재휴를 맺고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무신사 현대카드’를 12일 출시한다. (제공: 현대카드) ⓒ천지일보 2021.4.12
현대카드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재휴를 맺고 ‘무신사 현대카드’를 12일 출시한다. (제공: 현대카드) ⓒ천지일보 2021.4.1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현대카드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와 재휴를 맺고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무신사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는 MZ세대의 소비 성향을 면밀히 분석해 심플한 할인 혜택을 앞세웠다. ‘무신사스토어’와 무신사가 운영 중인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에서 결제 금액의 5%를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무신사스토어 할인의 경우 무신사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과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를 무신사 적립금으로 쌓아준다. 무신사 적립금은 무신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무신사 현대카드는 무신사 매거진, 스니커즈, 청바지 등 무신사의 정체성과 패션 소재를 위트있게 재해석한 8종의 디자인 옵션을 선보인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MasterCard)이 모두 1만원이다.

무신사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무신사스토어에서 2만 1000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만 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4월 25일까지 무신사스토어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8명에게 한정판 스니커즈를 제공한다. 두 행사 모두 무신사페이에 무신사 현대카드를 등록해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무신사 현대카드 및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 무신사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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