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4.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4.2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확진자 수를) 200명대로 낮추려고 총력전을 펼쳤는데 잘 먹혀들어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2일 오후 9시까지 새롭게 발견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훌쩍 넘겼다.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이날 하루 투표율은 9.14%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총리 “확진자 200명대 위해 총력전 폈지만 잘 안먹혀… 백신 빨리 맞아야”(원문보기)☞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확진자 수를) 200명대로 낮추려고 총력전을 펼쳤는데 잘 먹혀들어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밤9시까지 신규확진 492명… 내일도 500명대 기록 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2일 오후 9시까지 새롭게 발견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훌쩍 넘겼다.

◆4.7재보선 첫날 사전투표율 9.14%… ‘111만 2167명’ 투표☞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이날 하루 투표율은 9.1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1일차 사전투표에서 총 1216만 1624명의 선거인 중 111만 21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4.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4.2

◆[이슈in] 코로나19 기원 보고서 미스터리… 중간 숙주는 대체 무엇?☞

지난 1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과학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났다.

◆2개 수칙 위반-위반시설 감염발생-재위반시 즉시 영업정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시설과 업소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신규확진 558명, 사흘째 500명대… 전국 동시다발 감염 확산(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5명으로 집계된 27일 오전 서울역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36일만이다. ⓒ천지일보 2021.3.2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5명으로 집계된 27일 오전 서울역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36일만이다. ⓒ천지일보 2021.3.27

◆사전투표소 찾아 ‘소중한 한 표’ 호소한 여야… 윤석열도 투표☞

4.7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과 지도부가 일제히 사전투표장에서 투표를 하고 참여를 호소했다.

◆[르포] 4.7 보궐선거 사전 투표 시작… “‘최악’ 피하기 위해 투표”☞

“최악을 피하기 위해 투표를 합니다.” 서울 용산구 서울역 2층 대합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던 강한철(40대, 남)씨가 이같이 말했다.

◆[단독] ‘땅투기’ LH, ‘120만 어린이 일기’는 땅에 묻었다… 인추협, 370억 손배 소송☞

신도시 투기 의혹으로 전국적인 공분을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정부 수사가 전방위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LH가 과거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가 보관해 오던 사랑의 일기 등을 불법적으로 매립한 것에 대한 370억원 손해배상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美 바이든, 첫 국무회의서 2500조원 인프라 투자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250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 추진에 나섰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일 직원들의 3기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에 대해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했다. 사장 권한대행 임무를 수행 중인 장충모 LH 부사장은 “일부 직원들의 광명시흥지구 투기의혹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충격과 실망을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정부와 합동으로 3기 신도시 전체에 대한 관련부서 직원 및 가족의 토지거래현황 전수조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LH공사 서울지역본부의 모습. ⓒ천지일보 2021.3.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일 직원들의 3기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에 대해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했다. 사장 권한대행 임무를 수행 중인 장충모 LH 부사장은 “일부 직원들의 광명시흥지구 투기의혹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충격과 실망을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정부와 합동으로 3기 신도시 전체에 대한 관련부서 직원 및 가족의 토지거래현황 전수조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LH공사 서울지역본부의 모습. ⓒ천지일보 2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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