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확진자 수를) 200명대로 낮추려고 총력전을 펼쳤는데 잘 먹혀들어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2일 오후 9시까지 새롭게 발견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훌쩍 넘겼다.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이날 하루 투표율은 9.14%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총리 “확진자 200명대 위해 총력전 폈지만 잘 안먹혀… 백신 빨리 맞아야”(원문보기)☞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확진자 수를) 200명대로 낮추려고 총력전을 펼쳤는데 잘 먹혀들어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밤9시까지 신규확진 492명… 내일도 500명대 기록 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2일 오후 9시까지 새롭게 발견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훌쩍 넘겼다.
◆4.7재보선 첫날 사전투표율 9.14%… ‘111만 2167명’ 투표☞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이날 하루 투표율은 9.1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1일차 사전투표에서 총 1216만 1624명의 선거인 중 111만 21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슈in] 코로나19 기원 보고서 미스터리… 중간 숙주는 대체 무엇?☞
지난 1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과학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났다.
◆2개 수칙 위반-위반시설 감염발생-재위반시 즉시 영업정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시설과 업소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신규확진 558명, 사흘째 500명대… 전국 동시다발 감염 확산(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소 찾아 ‘소중한 한 표’ 호소한 여야… 윤석열도 투표☞
4.7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과 지도부가 일제히 사전투표장에서 투표를 하고 참여를 호소했다.
◆[르포] 4.7 보궐선거 사전 투표 시작… “‘최악’ 피하기 위해 투표”☞
“최악을 피하기 위해 투표를 합니다.” 서울 용산구 서울역 2층 대합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던 강한철(40대, 남)씨가 이같이 말했다.
◆[단독] ‘땅투기’ LH, ‘120만 어린이 일기’는 땅에 묻었다… 인추협, 370억 손배 소송☞
신도시 투기 의혹으로 전국적인 공분을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정부 수사가 전방위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LH가 과거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가 보관해 오던 사랑의 일기 등을 불법적으로 매립한 것에 대한 370억원 손해배상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美 바이든, 첫 국무회의서 2500조원 인프라 투자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250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 추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