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이 지난 23일 안산환경재단 회의실에서 안산시 환경문제 해결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천지일보 2021.3.27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23일 안산환경재단 회의실에서 안산시 환경문제 해결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안산환경재단) ⓒ천지일보 2021.3.27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23일 안산환경재단 회의실에서 안산시 환경문제 해결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교육과 관련해 여러 기관과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한 환경교육 활성화와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고, 안산시가 직면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안산환경운동연합, 안산YWCA, 시화호생명지킴이, 안산소비자시민모임, 안산도시농업연대, 안산의제21, 안산녹색기술지원센터, 풀뿌리환경센터, 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함께 했으며, 이 자리에서 안산시 환경교육의 질적 성장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안산환경재단은 네트워크 정기회의 개최, 안산시 환경교육 포털 운영, 시민환경인식 강화 프로그램 등 환경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과 함께 하는 온라인 환경교육, 캠페인·모니터링 등 실천형 환경교육과 지역별·분야별·대상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위한 플랫폼 마련, 공통으로 사용 가능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환경교육도시 안산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윤기종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안산시와 시민단체를 잇는 중간자로서 앞으로 재단이 안산시의 환경문제 해결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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