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26일 칭찬배달통 15번째 주인공인 청룡동 최윤식 주무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1.3.27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26일 칭찬배달통 15번째 주인공인 청룡동 최윤식 주무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1.3.27

바쁜 업무에도 동료 세심하게 배려

성실한 업무로 주민들의 칭찬 받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영신)이 26일 노사가 함께하는 2021년 첫 번째 칭찬배달통 ‘통통통 通하면 통~큰선물 배달通이 간다’ 15번째 주인공으로 청룡동 최윤식 주무관을 선정했다.

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된 최윤식 주무관은 바쁜 업무에도 동료직원을 세심하게 배려했으며, 지난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밤낮없이 피해복구에 힘쓰고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해내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상돈 시장이 직접 칭찬배달에 나서 노조와 함께 최 주무관에게 칭찬배달통(부서 간식비)과 ‘사려깊은 배려상’을 전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된 최윤식 주무관에게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칭찬배달통사업이 직원간의 화합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시공무원노동조합은 동료직원으로부터 내부 새올게시판 행복일터에 칭찬 글이 올라온 대상자 중 노조에서 위촉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칭찬주인공을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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