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나용대 상무(왼쪽)와 미트박스 서영직 사장이 25일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삼성카드) ⓒ천지일보 2021.3.26
삼성카드 나용대 상무(왼쪽)와 미트박스 서영직 사장이 25일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삼성카드) ⓒ천지일보 2021.3.26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삼성카드는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를 운영하는 ㈜글로벌네트웍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나용대 상무, 미트박스 서영직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미트박스의 주 고객인 자영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고객 확대를 위한 ▲삼성카드 빅데이터 기반 공동마케팅 ▲미트박스 쿠폰 프로모션 ▲삼성카드 쇼핑몰 연계 판매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카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미트박스를 이용하는 자영업자 고객의 결제 편의를 높이고, 쿠폰 및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트박스는 2014년에 설립된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이다. 2020년 기준 연간 거래액 25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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